경남정보대,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 다수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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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화공에너지공학과는 지난 16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비롯한 은상, 장려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김병철 화공에너지공학과 학과장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협업, 소통하는 역량을 길러 수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를 주도할 화학공학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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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화공에너지공학과는 지난 16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비롯한 은상, 장려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한국화학공학회 2024년도 가을총회와 국제 학술대회 기간 동안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LG화학이 공동 주최한 전국규모 대회다.
이날 ‘화학공학으로 혁신적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전국 10개 전문대, 화학공학 관련 총 42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남정보대는 7개 팀이 참여해 ‘폐기물을 재활용한 염화칼슘 제조·활용’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받았으며, 은상(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온실가스 흡착활성탄 개발)과 장려상(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버려진 굴패각의 탄산칼슘(CaCO3)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수상한 박태호 학생(2학년)은 “교수님 지도하에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과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병철 화공에너지공학과 학과장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협업, 소통하는 역량을 길러 수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를 주도할 화학공학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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