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불로문화체육센터에 ‘안심 무인택배함’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불로동 불로문화체육센터에 '안심 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 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안심 무인택배함 운영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추가 설치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불로동 불로문화체육센터에 ‘안심 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 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다. 이를 통해 택배를 직접 수령하기 어렵거나 분실 위험이 있을 때에도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를 받을 수 있다.
이용은 물건 구매 시 배송지를 안심 무인택배함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택배함에 보관한 뒤 문자메시지로 인증번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48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는 하루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구는 그동안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간촌어린이공원, 서구자원봉사센터 외 12곳에서 안심 무인택배함을 운영했다. 이달부터 불로문화체육센터에 신규 설치되면서 안심 무인택배함은 모두 13곳으로 늘어났다.
구는 또 지난 25일 안심 무인택배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할 지구대와 합동으로 외관 파손 및 정상 작동 여부, 인근 거주지역 순찰 등 점검을 했다.
구 관계자는 “안심 무인택배함 운영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추가 설치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부부간 성폭행’ 수사 착수…“박지윤 협조 필요”
- 너무 비싼 차 수리비… 내년 자동차 보험료 인상 우려
- 다이소에 샤넬 같은 화장품… 명품 지고 듀프가 대세
- 해지하는데 며칠이나 걸렸다… 분통 터지는 ‘다크패턴’
- ‘KS 우승’ KIA, 배당금도 대박…‘역대 최고’ 52억+α
- “‘먹방 찍느라 근무지 이탈’ 현주엽 감봉 정당” 法판결
- “미쳤다”…로제, ‘아파트’ 美빌보드 ‘핫 100’ 8위 새역사
- 美 “북한군 1만명, 전선 이동중…우크라 무기 제한 안둬”
- 이재명, 北파병 대응에 “남의 나라 전쟁, 왜 끼어드나”
- ‘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헤어몬, 벌금 500만원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