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수학축전 및 인천과학대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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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26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회 인천수학축전 및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초·중·고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468개 부스에 약 7만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한 인천수학축전은 '인공지능(AI)을 연결하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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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26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회 인천수학축전 및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초·중·고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468개 부스에 약 7만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한 인천수학축전은 ‘인공지능(AI)을 연결하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 부스를 운영했다. 수학 놀이터, 꿈 겨룸마당, 꿈 이룸 마당 등 여러 주제로 구성돼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는 ‘인천과학으로 펼치는 미래, AI가 연결하는 세계’라는 주제로 과학, 생태, 융합, 발명 등 참여형 체험 부스 286개가 운영됐다. 태국, 몽골, 베트남, 홍콩, 라오스, 일본 등 6개국 학교가 참여해 글로벌 과학 축제의 장을 이뤘다. 또 학생들이 인천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며 찾아보고 느끼는 우리 동네 과학 산책, 3분간의 과학 소통, 과학 수다 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으로 학생들이 부담 없이 수학을 즐기게 하며 관찰과 탐구를 통해 과학을 누리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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