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 가족 됐어요"…박인비, 둘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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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인비(36)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다. 모두 건강하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며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지난 7월 둘째 출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임신 상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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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울 것"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골프선수 박인비(36)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다. 모두 건강하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며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인비는 2014년 결혼 후 지난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7월 둘째 출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임신 상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한 바 있다.
한편 박인비는 2015년 역대 LPGA 7번째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4라운드 최종 16언더파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는 2022년 8월 AIG 여자오픈을 마지막으로 공식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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