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서 다 같이 버섯 먹다가…노인 10명 집단 식중독
정예원 2024. 10.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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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 경로당에서 버섯을 먹은 노인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후 8시 54분경 문경시 호계면의 한 경로당에서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이들은 한 주민이 채취해온 버섯을 함께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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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설사로 119 신고
"주민이 채취한 버섯 함께 먹어"
역학조사 통해 원인 파악 예정
"주민이 채취한 버섯 함께 먹어"
역학조사 통해 원인 파악 예정
경북 문경의 한 경로당에서 버섯을 먹은 노인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후 8시 54분경 문경시 호계면의 한 경로당에서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모두 퇴원했다.
당시 이들은 한 주민이 채취해온 버섯을 함께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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