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 치유의숲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2024. 10.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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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 2025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엄사면 향한리 향적산 치유의숲 일원의 무장애 나눔 길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녹색자금) 2억 8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향적산 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원을 연결하는 데크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중부권 대표 명품 휴양림 조성을 위해 향적산 일원에 95억 원을 투입해 50ha 규모로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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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자금 공모 선정...5억 6000만 원 들여 데크길 만들어

충남 계룡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 2025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엄사면 향한리 향적산 치유의숲 일원의 무장애 나눔 길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녹색자금) 2억 8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향적산 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원을 연결하는 데크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모두가 향적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산림 경관과 숲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향적산이 지역민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 길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부권 대표 명품 휴양림 조성을 위해 향적산 일원에 95억 원을 투입해 50ha 규모로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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