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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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만 40세 이상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로써 조선대병원은 2014년부터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9년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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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조선대학교병원. |
ⓒ 조선대학교병원 |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다.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숨이 차고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만 40세 이상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평가 결과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69.4점을 크게 웃도는 95.6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조선대병원은 2014년부터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9년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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