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제인 앞에 선 김영환 지사 “충북이 개혁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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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전 세계 71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김 지사는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오스트리아센터비엔나에서 한국 수출기업 설명회인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광역·기초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 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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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전 세계 71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이들은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이다.
김 지사는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오스트리아센터비엔나에서 한국 수출기업 설명회인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광역·기초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 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초청강연을 통해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고 있다”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 정책인 충북형 도시농부와 장기무이자 분할상환으로 치료가 가능한 의료비후불제 등 혁신개혁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개혁의 팔랑개비를 힘차게 돌리겠다”며 “충북에서 와서 살아주고 투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기업인들을 일일이 만나 충북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1981년 창립된 월드옥타는 세계 141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만7000여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매년 봄에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가을에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연다.
빈=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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