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대사관·김옥채·조성진 ‘영산외교인상’
박현주 2024. 10. 29. 00:01
서울국제포럼(이사장 류진)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에서 ‘2024 영산외교인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자로 주필리핀 한국 대사관, 김옥채 주요코하마 총영사,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선정했다. 영산외교인상에 대사관이 단체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필리핀 사법 당국과 긴밀한 유대 관계 구축, 비상 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을 했다는 것이 수상 이유다. 김옥채 총영사는 재일 교포 현안 해결 등에 노력한 점,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해 국제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현주 기자 park.hyunju@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글 뗐다? 착각 마라" 서울대 교수가 찍은 '문해력 골든타임' | 중앙일보
- 김수미 "제 유골은 국립묘지로"…사망 두 달 전 뜻밖의 유언 | 중앙일보
- 전재산 8100억 기부한 "따거"…주윤발은 이런 식당만 간다 | 중앙일보
- "갓 돌 된 아들 목 꺾였다"…최민환 과거 위험천만 시구 재조명 | 중앙일보
- '정년이'를 '젖년이'로…SNL, 이번엔 성행위 묘사 몸짓 논란 | 중앙일보
- "20년 루푸스 앓았다"…안락사 택한 여성에 중국 뒤집힌 까닭 | 중앙일보
- "시댁서 무릎 꿇고 혼났다" 정대세 아내가 이혼 결심 바꾼 이유 | 중앙일보
- '조카 성폭행' 들켜 각서 쓰고도…또 성폭행한 고모부 최후 | 중앙일보
- "'아파트 아파트' 미치겠네"…수험생 괴롭히는 '공포의 귀벌레' | 중앙일보
- 이홍기 또 최민환 감쌌다…"성매매 업소 아니라면? 책임질 건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