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김태군 1표 차 따돌리고 KS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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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할대 타율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5차전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한 KIA는 구단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5차전 데일리 MVP는 3안타를 때리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담당한 박찬호였고, KBO 감독상은 통합 우승을 이끈 KIA 이범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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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할대 타율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5차전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한 KIA는 구단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KIA는 해태 시절 1983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1997년까지 9번의 우승을 거뒀고, KIA로 팀명을 바꾼 뒤에는 2009년과 2017년, 그리고 올 시즌까지 세 차례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통산 12번째 우승은 KBO리그 최다 우승 기록이기도 하다. KIA와 맞대결을 펼친 삼성이 9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결과는 11번째 준우승이었다.
KIA의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은 김선빈이었다.
김선빈은 이번 시리즈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타율 0.588을 기록, 기자단 투표 99표 중 46표를 받아 포수 김태군(45표)을 1표 차이로 따돌리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5차전 데일리 MVP는 3안타를 때리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담당한 박찬호였고, KBO 감독상은 통합 우승을 이끈 KIA 이범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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