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새 약물 개발 위해 몬테로사에 1억5천만 달러 선불 지급
엄수영 2024. 10. 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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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몬테로사 테라퓨틱스에 일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기 위한 글로벌 라이선스에 대해 1억 5천만 달러를 선불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몬테 로사는 향후 최대 21억 달러의 지불금과 미국 외 지역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몬테로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2% 급등한 6.4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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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스위스의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몬테로사 테라퓨틱스에 일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기 위한 글로벌 라이선스에 대해 1억 5천만 달러를 선불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계약은 기존 약물로는 치료하기 어려운 일부 질병과 관련된 비정상적인 단백질 기능을 표적으로 삼는 '분자 접착제 분해제'라는 약물에 적용된다.
몬테 로사는 향후 최대 21억 달러의 지불금과 미국 외 지역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몬테로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2% 급등한 6.46달러를 기록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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