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년 만에 첫 후원회, 판매물품은 김용우 목사 시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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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사)평화통일문화센터가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후원회를 열고 후원의 발길과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평화통일문화센터는 이날 오후 7시에는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김병국 평화통일문화센터 이사장은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김 목사님의 행적이 담긴 작품을 중심으로 후원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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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 대전의 (사)평화통일문화센터가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후원회를 열고 후원의 발길과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기금마련을 위한 판매물품은 민주통일 목사로 알려진 김용우 목사의 시서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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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는 김용우 목사가 지난 1년 동안 김 목사가 틈틈히 쓰고 그린 100 여 점의 작품 중 엄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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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2시 대전YMCA청소년회관(유성구 구암동) 2층 전시실. 문산 김용우 목사(보문감리교회 담임못사)의 '시서화 전시회' (희망은 지지 않는다) 개회식에 50 여명의 시민들의 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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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의 (사)평화통일문화센터가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후원회를 열고 후원의 발길과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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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서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김 목사님은 전쟁이 없는 평화, 약자와 정의와 공정을 위해 힘써 왔다"라며 "전시회를 축하드리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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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작품 설명과 판매가 시작되자 즉석에서 작품을 후원 구입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김병욱 충남대 국문과 명예교수는 현장에서 가장 먼저 작품 한 점을 100만 원에 구입했다.
평화통일문화센터는 이날 오후 7시에는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박정현 민주당 대덕구 국회의원도 "희망의 길에 늘 앞장서 인도해 주신 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문산 김 목사님의 발걸음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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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문화센터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교육과 화활동을 통해 고취하고 민족공동체 정신을 함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 10월 28일 창립했다. 매년 통일리더십아카데미, 평화통일특강,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 평화기행을 개최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인 임재근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소장, 정성일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기획홍보팀장이 상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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