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국비 확보 ‘잰걸음’
성민규 2024. 10. 28.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지역 현안 해결'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를 원활히 준비하고 교부세 축소에 따른 신규사업 제안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그는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 경주읍성 복원 등 지역 현안사업 18건에 대한 국비(86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결특위 위원들 만나 APEC 필수사업 ‘건의’
신규사업 제안, 교부세 축소 ‘대응’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지역 현안 해결’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를 원활히 준비하고 교부세 축소에 따른 신규사업 제안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주 시장은 28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5명을 차례로 만나 APEC 정상회의 필수사업, 지역 현안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 경주읍성 복원 등 지역 현안사업 18건에 대한 국비(86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은 보문단지 야간 경관 개선 125억원, APEC 문화동행 축제 50억원, 숙박시설 정비 100억원, APEC 기념공원·기념관 건립 108억원 등이다.
교부세 축소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도모 신규사업은 미래차 편의·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15억원, 입자빔 실증센터 구축 30억원, 방사선 환경 로봇 실증센터 건립 40억원 등이다.
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도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도 10층 높이의 국회 의원회관을 오르내리며 펼친 전방위 노력이 어떤 성과로 나타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수”라며 “국회와 긴밀힙 협력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신규사업 제안, 교부세 축소 ‘대응’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지역 현안 해결’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를 원활히 준비하고 교부세 축소에 따른 신규사업 제안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주 시장은 28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5명을 차례로 만나 APEC 정상회의 필수사업, 지역 현안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 경주읍성 복원 등 지역 현안사업 18건에 대한 국비(86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은 보문단지 야간 경관 개선 125억원, APEC 문화동행 축제 50억원, 숙박시설 정비 100억원, APEC 기념공원·기념관 건립 108억원 등이다.
교부세 축소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도모 신규사업은 미래차 편의·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15억원, 입자빔 실증센터 구축 30억원, 방사선 환경 로봇 실증센터 건립 40억원 등이다.
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도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도 10층 높이의 국회 의원회관을 오르내리며 펼친 전방위 노력이 어떤 성과로 나타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수”라며 “국회와 긴밀힙 협력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치권, 이재명 1심 생중계 요구 목소리…“무죄 자신있다면”
- 37년 만에 광주서 축배…‘영광의 V12’ KIA, 삼성 꺾고 통합 우승 [KS]
- 한동훈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정치하겠다”
- 여당 배제 ‘상설특검 규칙안’, 야당 단독 소위 통과
- 교육부, 의평원 평가 ‘적절성 심사’ 연기…“향후 심의 계획 미정”
- 尹대통령 “연금·의료·교육·노동 개혁 추진이 곧 민생”
- 재향군인회·월남참전자회 "북한군, 러시아 파병 규탄 집회 잇달아"
- ‘충격 부진’ 양현종, 홈런 3방 맞고 2.2이닝 5실점 강판 [KS]
- 휘문고 ‘교육청 감사처분’ 집행정지 일부 인용…현주엽 징계 기각
- 국힘, 패배 원인은 ‘당정관계’와 ‘시스템 공천’…총선백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