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서 '대상'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10.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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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최근 열린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순천향대 등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90명이 참가해 2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순천향대에서는 사물인터넷학과 우영윤 학생팀이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로 AI 알고리즘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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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치 코칭 가능한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 호평

순천향대는 최근 열린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순천향대 등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90명이 참가해 2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순천향대에서는 사물인터넷학과 우영윤 학생팀이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로 AI 알고리즘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약 30만 시간의 다국적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학습된 'Sense Voice Small'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발표 능력 향상을 원하는 사람에게 감정 인식 AI 스피치 코칭을 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 적응 지원 AI 도우미, 실시간 응답성과 정확도를 갖춘 AI 기반 재활 트레이너 등으로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영윤 학생은 "처음 보는 팀원들과 2박 3일간 함께 고민하면서 비즈니스 모델과 함께 결과물까지 구체화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AI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전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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