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 비결 이거였어? 최은경, “평소 ‘이것’ 섭취 줄이려 노력”… 무엇일까?

이아라 기자 2024. 10.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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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최은경의 TMI가 난무하는 대혼란 Q&A 라이프스타일, 푸드, 뷰티, 운동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은경은 "언제부터 운동을 했느냐"는 질문에 "수영, 요가, 헬스 등 40대 이후부터 꾸준히 운동을 했다"며 "매일 헬스장 가는 게 귀찮은데, 집에서 언제든 할 수 있는 운동은 스쿼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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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최은경의 TMI가 난무하는 대혼란 Q&A 라이프스타일, 푸드, 뷰티, 운동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은경은 “언제부터 운동을 했느냐”는 질문에 “수영, 요가, 헬스 등 40대 이후부터 꾸준히 운동을 했다”며 “매일 헬스장 가는 게 귀찮은데, 집에서 언제든 할 수 있는 운동은 스쿼트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유산소만 하지 말고 스쿼트도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또 “탄수화물은 얼마큼 먹느냐?”는 질문에는 “평소 빵을 좋아하는데, 줄이려고 노력한다”며 “다른 사람보다 밥 양은 적어서 밥은 정말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은경이 관리 비법의 실제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스쿼트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은경씨가 말한 것과 같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화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흰쌀밥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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