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항공·버스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K-MaaS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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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철도·항공·버스·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MaaS(K-MaaS) 서비스를 28일 본격 개시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K-MaaS는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서비스"라며 "평소 이동이 많아 다양한 교통수단이 필요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지역을 관광하기 위해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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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철도·항공·버스·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MaaS(K-MaaS) 서비스를 28일 본격 개시한다.
K-MaaS 서비스는 모바일 앱 ‘슈퍼무브’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퍼무브 앱을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이용자가 선택한 경로상에 철도·항공·버스 다양한 운송수단을 실시간 시간표 조회부터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그동안 대광위는 K-MaaS 서비스 구현 계획에 따라 각 운송수단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호 연계·활용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1~2월 사업자 공모·선정, 4월 민·관 업무협약 체결, 올해 1~5월 국민체험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중계 플랫폼사업자인 한국도로공사가 여러 운송사의 정보를 통합·중계하고 민간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슈퍼무브)는 이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대광위는 K-MaaS의 교통분야 서비스 앱을 개시한 데 이어 향후 교통과 관광·숙박 등을 연계한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민간서비스 플랫폼사업자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추가 공모에는 상용화된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인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민간에서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앱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K-MaaS는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서비스”라며 “평소 이동이 많아 다양한 교통수단이 필요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지역을 관광하기 위해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Maa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지속 화가대하고 지자체 관광 정보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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