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테리아 등 4종에 '위기가구 발굴' 알림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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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테리아, 말보로 등 대표 제품 4종의 담뱃갑 안쪽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하고 전국 편의점 등을 통해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에서 진행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적용되는 제품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 퍼플웨이브 ▲테리아 블루와 일반 담배 제품인 ▲말보로 골드 ▲말보로 레드 총 4종이다.
내년 1월부터는 한국필립모리스의 전 제품 50여종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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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 제품 50여종에 적용 예정
한국필립모리스는 테리아, 말보로 등 대표 제품 4종의 담뱃갑 안쪽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하고 전국 편의점 등을 통해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보건복지상담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종합적인 상담과 긴급복지, 생필품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린다는 취지다.
이는 지난 7월 한국필립모리스가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에 따른 조치다. 행안부에서 진행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적용되는 제품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 퍼플웨이브 ▲테리아 블루와 일반 담배 제품인 ▲말보로 골드 ▲말보로 레드 총 4종이다.
내년 1월부터는 한국필립모리스의 전 제품 50여종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가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400여곳의 편의점 디지털 광고보드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시민 일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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