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프트업,'니케' 中판호 허가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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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판호 허가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는 지난 25일 시프트업의 니케를 비롯해 외산 게임 15종의 판호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판호는 중국의 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뜻한다.
최 연구원은 "중국 니케가 2025년 출시되지 않았다면 단순 밸류에이션 상으로는 매도지만 지난 25일 니케 중국 판호발급으로 인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실적의 설명력이 높아져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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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판호 허가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시프트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4000원(6.90%)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개장 후 최고 6만6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는 지난 25일 시프트업의 니케를 비롯해 외산 게임 15종의 판호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판호는 중국의 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뜻한다.
최승호 상상인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판호 발급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중국 실적이 향후 밸류에이션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중국 니케가 2025년 출시되지 않았다면 단순 밸류에이션 상으로는 매도지만 지난 25일 니케 중국 판호발급으로 인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실적의 설명력이 높아져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당사 2025년 추정 매출의 중국니케 비중이 42% 차지하는데 당사는 성공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둔다"며 "물론 실제 중국 성과 따라 적정 밸류에이션은 요동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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