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 시도…삼성전자, 2%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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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00선을 회복, 추가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삼성전자가 2%대 반등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해석된다.
2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30포인트(0.71%) 상승한 2,601.57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60포인트(1.18%) 오른 736.01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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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2,600선을 회복, 추가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삼성전자가 2%대 반등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해석된다.
2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30포인트(0.71%) 상승한 2,601.57을 기록중이다.
기관이 1,6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0억원, 30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대 반등에 나서고 있고, 기아(4.10%), POSCO홀딩스(3.13%), LG화학(5.12%) 등이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1.14%), KB금융(-4.26%), 신한지주(-2.93%)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60포인트(1.18%) 오른 736.01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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