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 부산 동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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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00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 부산 동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산 동구는 건물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8일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발생시 대응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현장과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한 훈련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후 1:00 이태원참사 2주기... 참사 현장에 애도 물결 이태원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27일 시민들이 서울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헌화·묵념하고 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등 유족들은 오는 29일 참사 2주기를 앞두고 21∼29일을 집중추모 주간으로 정해 기자간담회, 정책포럼, 콘서트, 학술대회, 시민추모대회 등을 이어가고 있다.
■ 오후 1:00 향군 "러시아, 북한군 총알받이 이용…파병 중단하라"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재향군인회는 '군인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외화벌이를 통해 김정은의 금고를 채우고, 핵무기 고도화를 위해 러시아로부터 ICBM 재진입 기술 등을 요구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거래이며, 국제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라고 규탄했다. 향군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 서한을 러시아대사관에 전달했다.
■ 오전 11:30 '아름다운 미래' 주제로 부산국제예술제(BIAF2024) 개막 2024 부산국제예술제(BIAF2024)가 28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동명대 한중문화예술교류연구소(소장 임채관)가 주최하고 부산국제예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아름다운 미래’를 주제로 국제현대아트교류전, 국제그래픽스디자인대회, 국제창의아트대회, 국제키즈창의예술대회, 국제문화예술포럼 등을 개최한다.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서예 특별초대전’을 추가해 6개 분과로 진행된다. 한중 서예 특별초대전에는 한중 양국의 서예가 42명이 출품한 8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예 작품의 판매 수익금은 중국인 유학생 및 중국 관련 한국 학생의 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전시는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된다.
■ 오전 11:00 남양주 모란터널 옹벽 충돌 차량 화재... 운전자 사망 28일 오전 3시 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터널 안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으며 운전석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A씨가 터널 옹벽을 들이받으면서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오전 9:00 전국 내륙에 짙은 안개... 강원, 경상도엔 비 28일 월요일은 짙은 안개와 더불어 강원·경상도 일부에 비가 내리는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동풍의 영향을 받아 오늘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전국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그 밖의 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소래생태습지공원 일대가 안개에 덮여 있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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