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의외의 병명 알아냈다"…딸 하영과 소아과 데이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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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과의 하루를 공개했다.
"흘리면 어쩌나~ 어이쿠 잘먹네~ 입으론 밥이 들어가고 눈에선 꿀이 떨어지는 제로썸의 애비를 앞에 두고, 침묵을 반찬삼아 식사중이던 따님이 무심코 숟가락을 내밀며 투박하게 내뱉는 한마디에 이 마음은 또 녹아내린다"고 마음을 고백한 도경완은 하영이 건넨 숟가락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함께 출연해 연우, 하영의 미국 여행기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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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과의 하루를 공개했다.
27일 도경완은 "코가 꽉 막혀 힘들어하는 아이를 데리고 주말 소아과 데이트를 다녀왔다"는 장문을 게재했다.
도경완은 "명의를 만나 의외의 병명까지 알아내 적절한 처방을 받고, 우리는 오빠 픽업까지 남은 시간을 활용해 돈까스&우동 영접에 나섰다"며 딸과의 데이트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늘 붙어있는 우리의 관계는 이젠 부녀가 아닌 친구로 자리바꿈했다"는 그는 "음악에서도 그러하듯 이 '자리바꿈'은 지난한 일상에 제법 큰 '의외의 쾌감'을 준다. 이를테면 수다스럽고 치근덕거리는 아빠를 토닥이며 적당히 눌러주는 딸이라던가.. 운전도 결제도 아빠가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모든 결정은 모조리 딸의 몫이 되어버리는.. 그런 관계.."라며 하영과의 귀여운 일상을 전했다.
"흘리면 어쩌나~ 어이쿠 잘먹네~ 입으론 밥이 들어가고 눈에선 꿀이 떨어지는 제로썸의 애비를 앞에 두고, 침묵을 반찬삼아 식사중이던 따님이 무심코 숟가락을 내밀며 투박하게 내뱉는 한마디에 이 마음은 또 녹아내린다"고 마음을 고백한 도경완은 하영이 건넨 숟가락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자! 내 마음"
한편,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21년 퇴사했다. 그 사이,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이듬해 6월 첫째 아들 연우 군을, 2018년 둘째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함께 출연해 연우, 하영의 미국 여행기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도경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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