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전복이 출생신고 마쳐…"벌써 다리 길어" 팔불출 (슈돌)[전일야화]

이유림 기자 2024. 10. 28.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돌'에서 박수홍 김다예의 딸 전복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의 근황과 장동민과 딸 지우가 어촌 체험에 나서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후 박수홍과 김다예는 전복이의 출생신고를 하러 나섰다.

이를 보던 장동민은 "아이고, 지우야. 돼지 발 씻던 물로 (왜 씻냐)"며 "너 거의 기안84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슈돌'에서 박수홍 김다예의 딸 전복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의 근황과 장동민과 딸 지우가 어촌 체험에 나서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갓 태어난 신생아 전복이를 안으며 생애 처음 느껴보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감격에 젖은 얼굴로 전복이를 바라보더니 "고마워. 아빠, 엄마 찾아와줘서 고마워"라고 진실된 감정을 터뜨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요람에 누운 전복이를 보며 "태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리가 (길다)"고 감탄하며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박수홍과 김다예는 전복이의 출생신고를 하러 나섰다. 박수홍은 "돌고 돌아서 많은 후보를 제쳤다"고 말해 전복이가 과연 어떤 이름을 얻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과 지우는 된장찌개에 넣을 다슬기를 잡기 위해 맑은 계곡에 들어갔다. 된장국을 끓일 정도로 다슬기를 가득 잡은 지우는 "자 보내 줄게. 하나, 둘, 셋"하며 다슬기를 놓아주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슬기를 놓아준 지우에게 장동민은 "보내주면 어떡해. 우리 먹어야 되는데"라고 말했고, 지우는 "아기 다슬기는 그냥 보내 주는거야"며 애써 잡은 다슬기를 다 방생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장동민은 지우가 좋아하는 족발을 만들기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지우는 어른들도 만지기 힘든 생족발을 덥석 만지며 27개월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지우는 족발 씻던 물에 열심히 손을 씻더니, 코까지 풀고 세수까지 하며 아이답지 않은 터프한 세안법을 보였다.

이를 보던 장동민은 "아이고, 지우야. 돼지 발 씻던 물로 (왜 씻냐)"며 "너 거의 기안84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동민은 지우에게 "지우도 대상 받으려는 거야?"라고 물었고, 지우는 장동민의 말을 따라하며 "다 노리는 게 있었다"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한편 조카 바보 딘딘은 배드민턴 취미가 생긴 니꼴로를 스포츠 스타로 만들기위한 큰 꿈을 그렸다. 딘딘은 "저는 니꼴로가 스포츠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얼마 전에 안세영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될 것 같다. 잘만 되면'"라며 극성 맞은 삼촌의 면모를 보여줬다.

노란색 두건과 노란색 상의를 입은 니꼴로는 배드민턴 채를 쥐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이어 서브까지 한 번에 성공하면서 42개월 운동 천재의 모먼트를 보여줬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