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만 들으면 ‘흑백요리사’” 정동원, 미연도 ‘깜짝’ 낙지탕탕이 솜씨 (‘시골간Z’)

이주인 2024. 10. 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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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E채널 예능 ‘시골간Z’ 제공

가수 정동원이 깜짝 놀랄 낙지탕탕이 요리로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ENA-E채널 예능 ‘시골간Z’ 최종회에서는 양세찬-이은지-이이경-송건희-미연-정동원과 트레저 준규와 아사히, 아이브 레이가 경기도 양평 불곡리를 찾아 마지막 챌린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낙지탕탕이 요리에 나섰다가 낙지 전원 대탈출 사태를 맞닥뜨렸다. 정동원은 대야에 한가득 낙지를 담은 채 “낙지탕탕이, 보여줘야지 내가!”라고 자신만만해하며 수돗가로 향하지만, 세차게 꿈틀대는 낙지를 보더니 차마 손이 가지 않는 듯 주춤했다.
 
사진=ENA-E채널 예능 ‘시골간Z’ 제공

더욱이 정동원이 가까스로 손을 대자, 깜짝 놀란 낙지들이 대야 밖 탈출을 시도하고, 손 쓸새도 없이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상황이 펼쳐진다. 정동원은 때 아닌 낙지의 반항에 당황하며 수세미로 물구멍을 막기 시작하고, 결국 멤버들은 “너 왜 방생하냐!”고 원성을 퍼부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ENA-E채널 예능 ‘시골간Z’ 제공
그런가 하면 아이브 레이는 코끼리 코 잡고 돌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경로를 이탈하더니 멍석 위를 투어하는 몸 개그를 펼쳤다. 정동원은 비틀대는 레이가 걱정되는 듯 레이 옆에 바짝 다가가 의젓하게 경호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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