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男아이돌에 고백 받았다…"나한테 플러팅" 폭로 (런닝맨)

이유림 기자 2024. 10. 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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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은광이 지예은에게 외모 칭찬 플러팅을 시도했다.

서은광은 미션이 시작하기 전 지예은에게 "실물로 처음 뵙는데 이쁘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지예은이 웃으며 "실물이 낫죠?"라고 물었고, 서은광은 "어우, 훨씬"라며 감탄을 표했다.

서은광의 반응을 지켜보던 지예은은 "나한테 플러팅 해. 나한테 고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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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런닝맨' 서은광이 지예은에게 외모 칭찬 플러팅을 시도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 에서는 '돈 없인 안 된다 : 폭탄 레이스' 특집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과 배우 김아영이 출연했다.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살'과 관련해 토크를 나눴다. 지석진은 '75.3kg' 라며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예은은 "나 그렇게 안 뚱뚱한데 왜 화면에서는 뚱뚱하게 나오지?"라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양세찬은 "재석이 형 옆에 붙으면 뚱뚱해 보인다. 석진이 형이 살이 올라 그 옆이 좋다"고 대답하며 지석진의 옆자리를 꿰찼다.

또한, 지예은은 이번 런닝맨을 보고 충격을 받아 살을 빼기로 했다고. 지예은은 "기사에 '69.8kg'라고 지예은 몸무게 (라고 올라왔다). 그게 말이 되냐. 그걸 믿는 사람이 있냐"며 분노했다. 

서은광은 미션이 시작하기 전 지예은에게 "실물로 처음 뵙는데 이쁘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지예은이 웃으며 "실물이 낫죠?"라고 물었고, 서은광은 "어우, 훨씬"라며 감탄을 표했다. 서은광의 반응을 지켜보던 지예은은 "나한테 플러팅 해. 나한테 고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과 친분이 있는 김아영은 "함부로 말 걸면 안된다. 말만 걸면 플러팅인 줄 알아서 조심하셔야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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