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권 인천시의장, 봉재산 억새꽃 축제 참석…“지역 대표 축제로”

김민 2024. 10. 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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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는 정해권 의장(국·연수1)이 지난 26일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춘1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정 의장은 "봉재산 억새군락지는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지리적 특성이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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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이 26일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는 정해권 의장(국·연수1)이 지난 26일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춘1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주민 2000여명도 봉재산을 찾아 행사를 즐겼다.

주민들은 알프스 어린이 요들단, 연수구립 전통 예술단, 밸리댄스, 마이통 밴드(혼성 어쿠스틱 밴드), 이경아 명창 등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억새를 활용한 여러 체험 부스 등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정 의장은 “봉재산 억새군락지는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지리적 특성이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주인공은 연수구 주민”이라며 “연수구 주민과 함께 늘 해왔던 것처럼 내 고향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및 시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인천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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