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의정부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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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를 개최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 하천변, 카페 등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하는 사업이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지난 10월 5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장암발곡근린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지역 내 카페 등에서 6회에 걸쳐 거리공연(버스킹)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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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를 개최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 하천변, 카페 등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하는 사업이다.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밴드, 비보이, 마술공연 등 지역 예술 단체 11개팀이 참여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지난 10월 5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장암발곡근린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지역 내 카페 등에서 6회에 걸쳐 거리공연(버스킹)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녹양동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마지막 거리공연(버스킹)은 팝재즈로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날은 버스킹 외에도 신상호 작가와 함께 도예 작품을 관람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도예가 결합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게 일상 공간에서도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일상 속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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