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 수립까지 2년, 흔들림 없는 진상규명 위해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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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유가족·시민들이 서울광장으로 모여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아래 특조위)를 세운 이후에도 진상규명을 위해 연대의 손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6일 오후 6시 34분 서울광장에서 '진실을 향한 걸음,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를 5천여 명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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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규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유가족·시민들이 서울광장으로 모여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아래 특조위)를 세운 이후에도 진상규명을 위해 연대의 손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6일 오후 6시 34분 서울광장에서 '진실을 향한 걸음,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를 5천여 명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이번 2주기 추모대회에 가족들과 서울을 찾은 호주인 희생자 고 그레이스 라쉐드 씨의 어머니 조안 라쉐드 씨가 추모의 편지를 낭독하자 참석자들은 함께 울었다. 국적을 초월해 유가족들의 슬픔을 나누며 눈시울을 붉혔다(관련 기사: "사랑해, 엄마가" 호주 유가족과 함께 운 시민들, 추경호엔 '3분' 야유 https://omn.kr/2apv1 ).
또한 노동·시민·대학생·법률·종교계 대표자들이 진상규명을 향해 또 한걸음 내딛는 유가족·생존다들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진실을 향한 우리의 약속'이 광장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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