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전문가 명사 특강 눈에 띄네…유홍준·모종린·김관훈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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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관광 전문가 교육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글로벌 문화를 반영한 명사 특강과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한 경북 북부권 전문가 교육으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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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지난 23일 열린 교육 1부에서는 외식업 문화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김관훈 두끼대표의 특강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여행상품 기획과 스토리텔링 이용규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광 전문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 북부권 외식문화의 글로벌화와 여행상품 기획 등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들과 발전 전략들이 제시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러한 전략들이 경북 북부권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1월 12일에 예정된 유홍준 교수의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현장 답사 특강, 25일에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의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 장재영 대표의 문화적 재생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특강, 12월 3일에 지역 상생 포럼을 진행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관광 전문가 교육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글로벌 문화를 반영한 명사 특강과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한 경북 북부권 전문가 교육으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 전문가 교육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지역관광재단(DMO), 관광유관기관 등 경북 북부권의 민관 관광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강연 청취, 개별컨설팅, 현장학습 등을 실시한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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