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4월 말까지 진행

박종일 2024. 10.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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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25일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에 속도를 냈다. 이번 사업이 교통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는 등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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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25일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공사는 10월 25일 밤 11시부터 차량 진입을 통제하면서 본격 시작된다. 철거는 2025년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 철거 완료 후 2026년 6월까지 기존의 복잡한 6거리 교차로를 ‘5거리 평면 교차로’로 단순화, 구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을 계획이다.

또 구는 공사기간 중 로터리 옆 부지에 ‘영등포 빗물 펌프장’을 신설, 로터리 하부에는 ‘빗물 유입 관로’를 설치해 영등포역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강화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에 속도를 냈다. 이번 사업이 교통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는 등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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