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포항교육지원청, 교육·교류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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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23~24일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경주안전체험관 등에서 '교육·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포항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여수와 포항이 협력과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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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23~24일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경주안전체험관 등에서 ‘교육·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포항교육지원청의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 활동과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상호교류를 위해 포함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여수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은 각 교육지원청의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주요 업무와 특색교육 활동 공유를 통해 여수·포항 간 교육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상생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학교인 흥해서부초등학교와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 안전 대응 역량 강화와 학교 안전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포항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여수와 포항이 협력과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도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포항과 여수는 자연환경과 지역 여건이 매우 유사하다”며 “지역교육 우수사례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로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함께 그려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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