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교서 8대 연쇄추돌로 11명 경상…운전자, 급발진 주장

이기민 2024. 10. 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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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 12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교에서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7대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버스 승객 등 11명이 경상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7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우회전만 가능한 구간에서 직진으로 가다가 승용차와 버스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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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 12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교에서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7대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버스 승객 등 11명이 경상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7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우회전만 가능한 구간에서 직진으로 가다가 승용차와 버스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로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추돌사고로 인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다"며 "사고 지점을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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