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간호사 동문들,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모교에 전달

인제대 간호대학 해운대백병원 동문회가 간호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인제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이성범 교학부총장, 간호대학 정현정 해운대백병원 동문회장, 박지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현정 회장은 "대학과 후배들을 위한 마음으로 동문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기금은 시뮬레이션 센터 건립과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장학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제대 간호대학 해운대백병원 동문회는 2010년 결성해 현재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