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화예술관광박람회서 ‘특산품·명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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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지난 22~24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4 영호남 동서화합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관광명소를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일 대구 2·28자유광장에 이은 두 번째 박람회로, 영호남 상생 협력과 각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 및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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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지난 22~24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4 영호남 동서화합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관광명소를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일 대구 2·28자유광장에 이은 두 번째 박람회로, 영호남 상생 협력과 각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 및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및 문체부가 지정한 ‘로컬 100’으로 선정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관방제림 등 대표적 관광지와 담양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대나무 공예품과 담양한과 등 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과 시식과 대나무 안마봉 체험은 많은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 시민들과 영호남 지역 방문객들에게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담양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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