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안보실장 “국제사회와 연대해 러북 군사협력 대응”
조진수 2024. 10. 26.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한일 안보실장회의를 개최하고, 한일관계 및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일 안보실장은 "일관계 개선의 흐름이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이 한일관계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양국 안보실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한일 안보실장회의를 개최하고, 한일관계 및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
했다.
한일 안보실장은 이시바 총리 취임 후 한일 정상 간 통화와 정상회담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정상 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 안보실장은 “일관계 개선의 흐름이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이 한일관계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양국 안보실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등 날로 엄중해 지고 있는 안보 상황에 대처함에 있어 한일·한미일 협력과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했다.
한일 안보실장은 이시바 총리 취임 후 한일 정상 간 통화와 정상회담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정상 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 안보실장은 “일관계 개선의 흐름이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이 한일관계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양국 안보실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등 날로 엄중해 지고 있는 안보 상황에 대처함에 있어 한일·한미일 협력과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병원 앞 텐트 치고 집 옮기고…난임 치료도 ‘뺑뺑이’ [난임일기④]
- 북한군 수천명에 김정은 측근도 러 파견…정부, 美·나토와 대응논의 속도
- 수업 끝나면 애물단지 ‘디벗’…강력한 제한 조치 함께 가야
- 2차 회담 앞둔 한동훈·이재명…특별감찰관vs특검 쟁점
- ‘의대증원 여파’ 수시 지원자 고교당 평균 40건…“2~3등급 학생 늘어”
- ‘인건비’ 빠진 건설 공사비 안정화 정책…업계 “반쪽짜리 아쉬워”
- ‘채상병’ 수사팀 임기 만료로 해체되나…공수처장 “검사 연임 절실” [2024 국감]
-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기관장 인사 재시동
- 공정위, ‘거짓·부당 광고’ 부킹닷컴에 과징금 1억9500만원
- 연예인 특혜 논란 커져…인천공항, ‘별도 출입문’ 결국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