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순댓국집 누구랑 갔길래 '동공지진'…"관계자" 답변에 안도 (전현무계획2)

이예진 기자 2024. 10. 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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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최애 순댓국집을 소개하며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돼지고기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가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 선릉역에서 셀프캠을 켠 뒤 "오늘은 돼지 한 바퀴다. 여태 '전현무계획'에서 시도한 것 중 가장 독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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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최애 순댓국집을 소개하며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돼지고기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가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 선릉역에서 셀프캠을 켠 뒤 "오늘은 돼지 한 바퀴다. 여태 '전현무계획'에서 시도한 것 중 가장 독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식당에 도착해 주문을 이어가던 전현무는 "제가 이 식당을 엄청 홍보하고 다녔는데 아셨냐"고 물었다. 

사장님은 "전에 저 자리에서 너무 맛있게 드시는 걸 봤다. 그것 때문에 (촬영) 거절을 못했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때 제작진은 "누구랑 왔어요?"라며 기습 질문했고, 사장님은 "관계자 분"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감사합니다"라며 "관계자면 다 된거에요. 저와 관계있는 사람들. 관계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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