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장뜰시장, 전통시장이 문화공간으로 변신…지역주민 활기 더해

보도자료 원문 2024. 10.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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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장뜰시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에서 벗어나 문화와 체험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장뜰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즐기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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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장뜰시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비공간이었던 전통시장이 문화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는 증평문화여권 교환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증평문화여권 교환행사는 증평의 문화여행지 16곳 가운데 8곳 이상을 여행하고 증평문화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에코백 만들기와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도 병행돼 주민들은 아이와 함께 시장을 방문해 장도 보고 체험 활동도 즐겼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우리 동네 문화장날 공연이 열려, 아름다운 음악이 시장에 울려 퍼지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19일에는 수제맥주 야시장이 열려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뜰시장의 이러한 변화에 시장 상인들도 반갑다는 반응이다.

이용객 대부분 중년 또는 노년층인 전통시장에 문화 콘텐츠를 즐기려는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문화와 소비가 결합되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에서 벗어나 문화와 체험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장뜰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즐기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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