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엄마 같던' 故김수미 애도…"웃는 얼굴 아직도 선한데"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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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25일 현영은 개인 계정에 "언제나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라고 적었다.
현영은 故김수미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벌써 그리운 故김수미의 밝은 미소와 함께 딸처럼 김수미를 챙기는 현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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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25일 현영은 개인 계정에 "언제나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감사했고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故김수미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벌써 그리운 故김수미의 밝은 미소와 함께 딸처럼 김수미를 챙기는 현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2011년 9월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으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故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75세.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며,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현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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