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아이들 전소연, 큐브 떠난다…결국 재계약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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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소속사를 떠난다.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전소연은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의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거쳤으나, 최종 불발됐다.
전소연은 11월 큐브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당시 큐브는 "멤버들 전원 재계약 시기"라며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전소연의 계약 만료가 11월이 맞다고 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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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소속사를 떠난다.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전소연은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의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거쳤으나, 최종 불발됐다. 이에 따라 전소연과 큐브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전소연은 11월 큐브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일찍이 알려진 바다. 전소연이 지난 8월 콘서트 솔로 무대 중 일부 가사를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개사해 불렀기 때문.
당시 큐브는 "멤버들 전원 재계약 시기"라며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전소연의 계약 만료가 11월이 맞다고 말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전소연은 큐브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공개 저격을 하기도 했다.
큐브와의 결별을 선택하면서 전소연은 새 소속사를 찾아나서게 됐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아직 큐브와의 계약 기간이 남은 만큼, 향후 (여자)아이들 활동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
한편 전소연은 (여자)아이들 데뷔에 앞서 2017년 11월 솔로가수로 먼저 데뷔, 타 멤버들과 계약기간이 다르다. (여자)아이들은 2018년 5월 데뷔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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