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SG 평가 '통합 A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중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 부여된다.
한화생명은 2020년부터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중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 부여된다. 한화생명은 2020년부터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왔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코스피 상장사 796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명보험 업계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한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하다.
한화생명은 사회(S)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경영진 차원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고 근로자 다양성 제고와 가족친화제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온 결과다.
보험사 최초로 ISO/IEC 27017(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과 27018(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힘써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성실히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ESG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계속 선한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모두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체력 약한 남편에 모유 먹이는 아내…"버터 만들어 빵에 발라요" - 아시아경제
- 햄버거 썩히기 2주째…"맥도날드는 멀쩡하네?" - 아시아경제
- 소방관에 "통닭 좋아하냐" 묻더니…소방서에 배달된 통닭 '감동' - 아시아경제
- 율희 "최민환, 업소 다녔다…내 가슴에 돈 꽂기도" 폭로 - 아시아경제
- "이태원 참사 잊었나"…변우석·카리나도 발길 돌린 '프라다' 행사 결국 - 아시아경제
- 활주로에 떨어진 컨테이너…여객기 엔진에 빨려 들어가 산산조각 - 아시아경제
- "작업해 줄 테니 2000만원만 주세요"…'은밀한 유혹' 여론조사[고장난 풍향계]② - 아시아경제
- "오늘은 요플레 뚜껑 버릴 것"…복권 1등 당첨자 재치있는 소감 - 아시아경제
- 머리카락 뭉치 먹는건가?…요즘 뜬다는 中 길거리 음식 '극혐' - 아시아경제
- "작전 수당 빨리 줘"…러 조종사들, 푸틴에 '폭탄 편지' 보냈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