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서울 서남권 개발 수혜 브랜드 대단지…2030가구 최첨단 복합 커뮤니티 조성

2024. 10. 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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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신풍역

‘더샵 신풍역’(조감도)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1~84㎡ 203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이 가시화되면서 일대 집값이 강세를 보인다. 서울시는 도시 공간과 시민 라이프스타일, 산업 경제와 교통 인프라까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를 권역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서남권 개발은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의 준공업지역을 직장, 주거,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로 개발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6년부터 서남권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착순으로 조합원 모집 중


개발 기대감으로 일대 집값도 강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서남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4월 반등에 성공했다. 5월 0.17%, 6월 0.43% 등 상승 폭도 커지고 있다.

이에 발 빠른 수요자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서남권 공급 단지 물색에 나서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건립 예정인 ‘더샵 신풍역’이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이고 서남권 대개조 구상은 물론 인근 신길뉴타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돼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203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고,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최첨단 복합 커뮤니티(예정)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공방, 문화교실, 남녀 독서실, 북카페(도서관)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대비 합리적 가격 공급


조합원 자격 기준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 이하 1채만 소유한 자여야 한다. 서울·경기·인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전부터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만 20세 이상)여야 한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확보가 핵심인데, 더샵 신풍역은 토지를 98% 확보해 사업 안정성을 갖췄다”며 “주변 매매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가치 상승 면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233 일원에 있다.

문의 1800-4503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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