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Food] 평정심과 지치지 않는 일상의 힘을 선사…정관장 '기:다림 침향' 선보여

달임 액과 환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유전자 판별 기술, 인도네시아 정부 인증 등을 통해 고품질 침향만을 사용한다. [사진 KGC인삼공사]

최근 일상에서 평정심과 심신의 안정을 찾으려는 사람이 늘면서 ‘침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자신을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분비되는 수지 성분으로, 수지가 응집되고 숙성하는 데 10~20년이 걸리고 나무 한 그루에서 소량만 채취할 수 있어 예로부터 귀한 원료로 여겨졌다. 침향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에서 특별하게 활용되는 귀한 소재로 소개되고, 향유고래의 용연향, 사향노루의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꼽힌다.

정관장이 선보인 ‘기:다림 침향’은 유전자 분석 기술로 침향의 기원까지 판별해 신뢰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식품 분야에선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BKSDA)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아 재배인·재배지·등급까지 확인한 제품이다. 침향은 주산지가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이며 종류가 20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다림 침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록된 인도네시아산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Aquilariamalaccensis)’만을 원료로 사용한다. 고품질 원료 조달을 위해 9단계의 원료이력관리를 거쳐 산지에서 원료 출처와 순수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달임 액’과 ‘환’ 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기:다림 침향액’은 침향의 진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100% 침향 순수 달임 액이다. 앰플 한 병당 2g의 고함량 침향이 함유돼 마시면 빠르게 채워지는 침향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앰플 한 병을 그대로 섭취하거나 따듯한 물에 타서 침향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도 있다.

‘기:다림 침향환’은 침향과 더불어 지황·맥문동·사인·영지·당귀·백출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해 침향의 기운을 배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환 제형의 제품이다. 응축된 침향의 에너지와 엄선된 전통소재로 지치지 않는 일상의 힘을 선사한다.

한편 정관장은 11월 17일까지 ‘건강관리는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기다림 침향’을 비롯해 ‘아이패스’ ‘천녹 부스팅’ ‘달임 액’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