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영 "♥진영과 일대일 데이트, 정신 못 차릴 정도"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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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영이 진영과의 1:1 데이트를 앞두고 정신을 못 차릴 만큼 떨린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물 '돌싱글즈6'에서 돌싱 하우스 입주 4일 차를 맞아 '1:1 선착순 데이트'를 하게 된 희영과 진영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희영은 제작진과 인터뷰 중 "좀 약간 설레기도 하고, (진영이) 제 1순위이지 않았냐. 뒤늦게 1:1 데이트를 하게 되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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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희영이 진영과의 1:1 데이트를 앞두고 정신을 못 차릴 만큼 떨린다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물 '돌싱글즈6'에서 돌싱 하우스 입주 4일 차를 맞아 '1:1 선착순 데이트'를 하게 된 희영과 진영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희영은 진영이 창현과의 러브라인을 정리하자, 진영에게 "원래 너밖에 없었어"라고 고백하며 진영과의 1:1 데이트를 성사시킨 바 있다.
이날 희영은 제작진과 인터뷰 중 "좀 약간 설레기도 하고, (진영이) 제 1순위이지 않았냐. 뒤늦게 1:1 데이트를 하게 되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MC 이혜영과 이지혜는 "그 정도였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데이트에 나선 진영과 희영을 보며 이혜영은 "상처를 받은 여자와 이제 기회를 잡은 남자"라고 표현했다.
진영은 희영이 운전하는 스포츠카를 탄 채 "시원하다"라며 밝은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희영은 그런 진영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 "근데 내가 어제 네 입장이었어도 기분이 우울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라며 위로했다.
이에 진영은 "뭐, 그 아이의 마음이 거기로 향했다면 응원해 줘야지"라고 말한 후에 잠깐의 정적이 찾아왔다. "나도 너를 응원했던 건데?"라는 희영의 진심 어린 얘기에 그제야 진영은 미소를 띄었다.
사진= '돌싱글즈6' 방송 캡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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