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호부지'…NC, 31일 이호준 신임 감독 취임식 개최 [공식발표]

박정현 기자 2024. 10. 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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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 돌아온 NC 다이노스 레전드 이호준 신임 감독이다.

N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 이 감독의 취임식을 진행한다.

이 감독은 지난 22일 NC 감독으로 선임돼 지휘봉을 잡게 됐다.

NC 유니폼을 입고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을 맡게 된 그는 생애 첫 감독 생활을 많은 추억이 있는 창원에서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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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 이호준 신임 감독의 취임식을 진행한다. NC 다이노스

(엑스포츠뉴스 창원, 박정현 기자) 감독으로 돌아온 NC 다이노스 레전드 이호준 신임 감독이다.

N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 이 감독의 취임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4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 감독에 대한 환영의 의미로 준비되었으며 이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취임식은 이 감독 취임식 및 기자회견으로 구성되며 박민우를 대표로 한 선수단 전원과 이진만 대표, 임선남 단장을 포함한 구단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감독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식이 시작돼 유니폼 착복식과 명함 전달, 대표이사 환영사, 감독 취임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사진촬영과 함께 기자회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 감독은 지난 22일 NC 감독으로 선임돼 지휘봉을 잡게 됐다. NC 유니폼을 입고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을 맡게 된 그는 생애 첫 감독 생활을 많은 추억이 있는 창원에서 하게 됐다.

24일 첫 출근한 이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야구장에서 활기 있게 하는 걸 좋아한다. 승패를 떠나 미친 사람처럼 빠르게 움직이면 좋겠다. 야구하면서 한 베이스까지는 전력으로 뛸 수 있는 컨디션이 돼야 경기에 나설 수 있다"라며 "빠르고 파워풀하게 공격적으로 야구했으면 좋겠다. 1루까지 전력으로 뛸 수 없는 선수는 선발 출전시키지 않겠다"라고 자신이 추구하는 야구에 관해 설명했다.

이 감독과 함께 새판 짜기에 나선 NC. 2025시즌을 향한 힘찬 날갯짓이 시작됐다.

사진=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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