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주한미군 시설서 화재… 55보급창 대응 2단계 격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 인근 주한미군 시설에서 24일 오후 6시 30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본부는 동구 범일동 55보급창에 대해 화재 초기 대응 1단계에 이어 오후 8시께 인근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2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소방장비 30여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인근 주한미군 시설에서 24일 오후 6시 30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본부는 동구 범일동 55보급창에 대해 화재 초기 대응 1단계에 이어 오후 8시께 인근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2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소방장비 30여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 인근에 있는 55보급창은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 등을 보관하는 미군부대 시설이다.
소방당국은 미군 기지 내 냉동창고 안에서 배관 공사 등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중구, 부산 서구, 동구, 영도구, 남구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안내 문자를 보내 "동구 55보급창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 분진이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께서 창문 단속 및 안전사고 유의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