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2024 확대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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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가 충남 천안 재능연수원에서 전국 50개 회원YWCA 산하 250여 명이 참가한 확대정책협의회(사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열린 확대정책협의회는 연합회 목적, 방향, 실행 방안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운동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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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 토론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가 충남 천안 재능연수원에서 전국 50개 회원YWCA 산하 250여 명이 참가한 확대정책협의회(사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열린 확대정책협의회는 연합회 목적, 방향, 실행 방안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운동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주제 강연과 ‘Y- 대담’, ‘기후위기 체험 부스’, 35세 이하 청년회원과 활동가들이 참여한 ‘청년의 밤’, 5가지 주제의 ‘분과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Y-대담에서는 부천YWCA ‘대학·청년Y 창립’ 서귀포YWCA ‘달리는 쿠킹 버스’, 수원YWCA ‘랜선골든벨’ 등 다양한 지역 사례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YWCA 운동의 가장 큰 자원은 바로 활동가란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다른 지역 YWCA를 보면서 부러움과 조급함도 생기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그 답을 찾으면 된다는 희망을 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에는 ‘소셜 미디어로 활발하게 시민들과 소통하기’ ‘청년이 활동하고 싶은 YWCA만들기’ 등 5개 분과세션을 통해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고 공익법인으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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