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여당, 하나 된 힘으로 대통령 도와야"

송오미 2024. 10. 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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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MB)은 24일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은 임기 중 가장 많은 일을 가장 왕성하게 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집권 여당이 하나 된 힘으로 대통령을 도와 정부의 성공을 돕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은 다음 달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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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성태윤, 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조문
MB "대통령 임기 반환점, 가장 많은 일 할 시기"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이명박 전 대통령(MB)은 24일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은 임기 중 가장 많은 일을 가장 왕성하게 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집권 여당이 하나 된 힘으로 대통령을 도와 정부의 성공을 돕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은 다음 달 10일이다.

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친형 고(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빈소를 찾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정 실장과 성 실장은 빈소에서 1시간 30분가량 머물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 전 부의장 빈소에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이날은 정 실장과 성 실장을 보내 재차 고인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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