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세계적인 에어쇼로 만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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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어쇼'가 시작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막행사 환영사를 통해 "우리 도는 사천을 중심으로 한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첫 번째로 오늘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2년 후 산업전, 컨벤션, 글로벌 네트워크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에어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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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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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사천에어쇼 개막식. |
ⓒ 경남도청 |
행사는 경상남도,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으로 마련하고, 총 9개 분야에 85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막행사 환영사를 통해 "우리 도는 사천을 중심으로 한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첫 번째로 오늘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2년 후 산업전, 컨벤션, 글로벌 네트워크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에어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사천공항을 도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문공항으로 승격시키고,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투자진흥지구 지정의 발판이 마련돼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우수 인재가 경남으로 모여드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천에어쇼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의 시범 비행뿐만 아니라 ▲국산 초음속 훈련기(T-50),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LAH) 시범 비행,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의 곡예비행, ▲공군 특수임무요원의 전투탐색구조·고공강하 시범 등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 공군 수송기와 대학/경량 항공기 체험비행, 항공기·무장 장비 지상전시, 우주항공 대회등 사천에어쇼만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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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사천에어쇼 개막식.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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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사천에어쇼 개막식.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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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사천에어쇼 개막식.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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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열린 사천에어쇼 개막식.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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