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산→히어로즈→한화→SK→KT→LG, 결국 방출 통보... 40세 베테랑 허도환 보류선수 제외, 윤호솔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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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베테랑 포수로 활약했던 허도환(40)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LG 구단은 24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포수 허도환과 투수 윤호솔(30)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KT 위즈에서 활약한 뒤 2022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허도환은 LG의 백업 포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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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은 24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포수 허도환과 투수 윤호솔(30)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학동초-서울이수중-서울고-단국대를 졸업한 허도환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데뷔했다. 이어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KT 위즈에서 활약한 뒤 2022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LG는 FA(프리에에이전트) 신분이었던 허도환과 계약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1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후 허도환은 LG의 백업 포수로 활약했다. 2023시즌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손에 끼었다. 올 시즌에도 59경기를 소화하며 팀이 필요할 때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냈다.
허도환은 수도권 5개 구단(LG, 두산, 키움, SSG, KT)에서 모두 뛴 첫 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또 2018년 SK, 2021년 KT, 2023년 LG에서 우승을 경험한 포수이기도 하다.
LG는 현재 박동원이라는 주전 안방마님이 버티고 있다. 이에 내년 시즌에는 이주헌과 김범석 등 어린 포수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아울러 LG는 우완 투수 윤호솔도 방출했다. 윤호솔은 천안북일고 시절부터 우완 파이어볼러로 기대감을 모았다. 2014년 당시 신생 구단이었던 NC 다이노스의 우선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어 한화 이글스에서 2022년까지 활약한 뒤 2023시즌을 앞두고 FA 채은성의 보상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난해 4경기 3⅓이닝 동안 1실점에 그쳤고, 올해도 7경기 4⅓이닝 2실점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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