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제로슈거 소주의 대표주자 '새로'

구은모 2024. 10.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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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첫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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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5000만병 돌파
진짜 살구 과즙 '새로 살구'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첫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 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새로의 상승세는 지난해에도 이어져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메가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으며, 올해 4월 중순부터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그 결과 출시 2주년을 앞둔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하며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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