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슬라 호실적에 2차전지주 ‘방긋’…LG엔솔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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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인 테슬라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면서다.
테슬라는 이날 정규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8% 떨어진 213.65달러에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는 12.1% 상승한 239.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국내 2차전지나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주에 한 차례 더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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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시간외거래서 12% 급등
국내 2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인 테슬라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면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36%(9500원) 오른 4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2차전지주로 분류되는 엘앤에프(2.38%)·LG화학(0.62%)·삼성SDI(0.15%) 등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가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올 3분기 순이익이 2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 상승한 수준이다. 주당순이익은 72센트로 월가의 예상치(0.58달러)를 웃돌았다.
테슬라는 이날 정규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8% 떨어진 213.65달러에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는 12.1% 상승한 239.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국내 2차전지나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주에 한 차례 더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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